안녕하세요. THE조은 치과 웅원장입니다.
우리가 고읍지구에 터를 잡은지도 3년이 넘었습니다.
진료 경험이야 수련의 때와 페이닥터 때를 합하면 좀 되지만, 개원은 처음이라
치과를 오픈하면서 인테리어 부분에서 많은 초보티(?)를 낸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가지 초보티들 중에 요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가 있는 원장실입니다.(치과내 원장실은 3개입니다.)
THE조은 치과가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환자분들께서는 화장실이 당연히
치과내에 있을 것으로 생각하십니다.(저도 그럴 것 같습니다.TT)
그래서 치과내 복도를 지나가시다가
제 방문을 벌컥 여시는 경우가 많으신데요....TT
멀리서 보시면,
'원장실' 이 '화장실' 로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글자도 한 글자 차이고
위치도 딱 화장실 위치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할아버지 환자분 한분께서 친히 제 방으로 찾아오셨습니다. TT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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