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정치과53 여러분의 교정치과에서 사용하는 제2대구치 브라켓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THE조은 치과 웅원장입니다. 오늘은 제2대구치에 붙이는 교정장치(브라켓)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2대구치는 제3대구치(사랑니)를 제외하고 악궁의 가장 뒤에 위치하는 치아로 가장 입안 깊숙히 있는 치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2대구치에 붙이는 교정장치는 저작시 볼안쪽에 가장 걸리는 교정장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THE조은 치과는 이 제2대구치에 붙이는 교정장치를 가장 작은 것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름은 Mini Tube 인데요. 3M Unitek 사에서 제조한 것입니다. 실제로 예전에 쓰던 제2대구치 교정장치와 비교해 보면 그 크기 차이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완벽히 볼 안쪽에 걸리지 않는 교정장치는 없겠지만, 환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시중에서 구할 수.. 2013. 10. 25. 당신의 치과는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합니까? 안녕하세요. THE조은 치과 웅원장입니다. 요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방사능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오늘은 치과내 방사선 안전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일단 이건 무엇일까요? 이것은 제가 매일 차고 다니는 '티엘배지' 입니다. 방사선 관계 종사자들의 피폭량을 측정하는 기구이지요. 이 티엘배지를 3개월간 차고 진료를 보다가 3개월에 한번씩 피폭량 측정기관에 보내서 3개월동안 제가 받은 피폭량을 측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3개월마다 측정한 피폭량의 합이 1년에 50mSV가 넘으면, 그사람은 방사선 피폭량이 한계치를 초과하였으므로, 방사선 관계 종사자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THE조은 치과에서는 저를 포함 5명이 티엘배지를 차고 다니면서 치과내에서 받은 피폭량이 얼마인지 매3개월마다 측정하고 있습니다.. 2013. 10. 23. 여러분의 후리스도 도착했나요? 안녕하세요. THE조은 치과 웅원장입니다. 이번 유니클로 후리스 세일 때 혹시 구매하신 분 계신가요? 양주시에도 유니클로 매장이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들어 알고는 있지만, 저는 그냥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혼자 옷사러가기가 가끔 민망할 때가 있거든요...TT 암튼 저의 그레이 후리스가 도착을 했네요. 싼 가격에 저에게 옷을 제공해 주신 유니클로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모든 상의의 측면 세탁라벨은 좌측에 있다는 사실을요... 터틀넥이나 크루넥 티셔츠를 입을 때 알고 계심 편합니다. 저는 매번 앞뒤를 거꾸로 입어 다시 입었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실패없이 잘 입고 있습니다. 2013. 10. 22. 박영국교수님께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장이 되셨네요. 안녕하세요. THE조은 치과 웅원장입니다. 여러분 혹시 박영국 교수님을 아시나요? 모르시겠지만, 지금 알려드리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교수님 이십니다. 교정 잘하시고, 영어 유창하시고, 잘 생기시고... 뭐...그런 분이십니다.^^* 저랑도 좀 친하시구요.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박영국교수님께서 치과병원장이 되셨네요. 치과신문에 인터뷰 내용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축하드립니다~ 2013. 10. 22. 치과의사는 잠재적 탈세자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THE조은 치과 웅원장입니다. 치과신문을 보다보니 현오석 부총리께서 치과의사를 잠재적 탈세자로 언급하신 내용의 기사가 있더군요. 탈세 치과의사 중 30%만이 재탈세를 하지 않고 70%는 다시 탈세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그럴 개연성은 있다고 생각은 되어집니다. 탈세를 한 사람이 또 탈세를 하기는 쉬어 보이는 게 사실이니까요... 다만, 공식적인 석상에서 치과의사를 탈세의 대표주자로 언급하신 게 문제일 것이라고 봅니다. 고소득자들 중에 탈세가 많은 것은 사실일 겁니다. 소득세가 많다보니 자기돈을 빼앗기는 기분도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치과의사들이 탈세를 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THE조은 치과처럼 소득을 전혀 누락시키지 않는 .. 2013. 10. 22. 치대 교수 571명 퇴출 위기? 안녕하세요. THE조은 치과 웅원장입니다. 일단 기사 하나 보시겠습니다. 여러분, 전문의 제도를 아십니까? 네. 바로 치과나 다른 의원들 간판에서 볼 수 있는 전문의 말입니다. 의과에서는 수련을 받은 의사에 대해 전문의 시험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준 지 오래되었지만, 치과에서는 1998년에 치대에 입학한 학생들부터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주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1997년에 치대에 입학한 저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처음부터 없습니다. 같은 수련을 받고 같은 공부를 했지만, 저는 전문의 시험응시 자격이 없고, 저의 1년 후배들은 자격이 있는 것이지요. 다행히,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인정하는 인정의 자격증은 있습니다. 전문의는 보건복지부에서 자격을 주지만, 인정의는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자격을 주.. 2013. 10. 22.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